오늘은 많은 분들이 혼돈해 하시는 문구들을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헷갈리는 표기법은 대체로 읽을 때마다 음가이 비슷합니다. 뵙다 봽다가 가장 대표가 되는 사례입니다.

인용구_뵙다와 봽다

 

다수의 이들이 혼동해 하는 뵙다 봽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뵙다'는 상위의 사람을 만날 때마다 적용하는 경어입니다. 주된, '만나 뵙다', '찾아 뵙다' 등으로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일 선생님을 뵙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봽다'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일 선생님을 봽겠습니다."는 전혀 부정확한 표현입니다.

인용구_봬다와 뵙다

 

'봬다'와 '뵙다'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겠습니다. '뵙다'는 앞서 언급한 대로 설명한 대로 경어이고, '봬다'는 실존하지 않는 말입니다. 가끔 "봬요"와 같은 문구로 적용하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비정규어입니다. 그 결과 "내일 뵙겠습니다."가 적절한 표현이며, "내일 봬요."는 잘못된 말입니다. '봬요'와 '뵈어요'도 혼돈해 합니다. '봬요'는 비표준어로, 적절한 표현은 '뵈어요'입니다. 예를 들어, "내일 뵈어요."가 올바른 말입니다.

인용구_만나뵙다. 도 잘못된 표현

 

'만나뵙다'라는 표현도 자주 쓰이지만, 이는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만나다'와 '뵙다'는 전체 만남을 뜻하는 동사입니다. 그러니 이를 통합하여 사용하는 것은 겹친 표현입니다. 예를 들면, "내일 선생님을 만나뵙겠습니다."라 언급하는 대신, "내일 선생님을 뵙겠습니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일 친구를 만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인용구_뵈다 뵙다의 차이

 

'뵈다'와 '뵙다'는 똑같은 의미로 이해할 수 있으나 구별됩니다. 둘 다 어른을 뵌다는 뜻이지만 '뵙다'가 더 존경하는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서, "선생님을 뵈러 왔습니다"는 공손한 표현이지만, "선생님을 뵙고 싶습니다"는 더 공손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뵈다'의 어근은 '뵈-'이며, '뵙다'의 어근은 '뵙-'입니다. '뵈다'는 모음과 자음으로 시작되는 어미는 모두 붙을 수 있으며, '뵙다'는 자음으로 시작되는 어미만 붙습니다. 예를 들어서, '뵈어'가 줄어들면 '봬'가 됩니다. '뵙다'의 경우 '뵙고', '뵙게' 등으로 쓰입니다. 뵙다 봽다를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수단은 '봬'가 아닌 '뵈어'를 삽입하는 것입니다. '내일 봬요'를 '내일 뵈어요'로 바꿀 때 부드럽다면 적절한 표현입니다. '뵈', '봬'가 아닌 '하', '해'를 넣어서 대입하는 것도 방법론입니다. 이는 '되', '돼'를 구별하는 방법과 매우 비슷합니다. '내일 봬요'를 '내일 해요'로 바꿀 때 부드럽다면 적절한 표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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